정림사지오층석탑

우리나라 석탑의 시조 정림사지오층석탑

이 석탑은 익산 미륵사지석탑과 함께 백제시대에 세워진 귀중한 탑입니다. 

한때는 백제를 멸망케 한 당나라 장수가 석탑에 새긴 "백제를 징벌한 기념탑"이라는 

글귀로 인해 '평제탑'이라 잘못 불려지는 수모도 겪기도 했답니다.

목조건축 양식을 그대로 돌로 표현한 미륵사지석탑에 비해 규모는1/3정도지만 정림사지오층석탑은 

그 형상미를 한단계 승화시켜 안아하면서도 절제된 석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 

이후 한국석탑은 이 석탑의 구조를 그대로 계승 발전시켜나갑니다.

메이커/창의융합/DIY의 실습에 활용할 수 있는 교구입니다.